반응형 한석준1 한석준 아나운서한테 인사할 뻔 요즘 CJ enm 프로젝트를 수행중이라 CJ방송국 건물 건너편에 있는 누리꿈 빌딩 CJenm사무실에 출근 중이다. 방송국 사무실이 있지만, 스튜디오 같은게 있는 건물은 아닌데다, 개발관련 일만 하는 업체들만 모여 있어서 방송인들을 본 적은 없었다. 좀 전에 점심 먹고 올라오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뭔가 주변 종족들하고 다른 종족의 기운이 느껴져서 쳐다봤다. 보통 개발사들이 모여 있는 빌딩에 서식하는 종족들은 오크나 드워프 같은 체형이 많은데, 휴먼급 중에서도 상급 휴먼의 체형을 가진 존재가 근처에 있으니 자연히 눈길이 향했다. 얼굴을 보니 한석준 아나운서였는데... 내가 프리한 19 열혈시청자다보니 굉장히 친근감이 느껴져서 순간적으로 나는 내가 아는 사람인줄 알고 인사를 할 뻔했다. 나야 그 사람을 알아도~.. 2019. 7. 26. 이전 1 다음 반응형